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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역시 최초 탄소배출지도 만든다최근 10년간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 요인 담아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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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30  1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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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재)광주광역시기후변화대응센터는 광역시 최초로 기후ㆍ탄소지도를 제작한다.  기후ㆍ탄소지도는 지역 기후정보 현황과 탄소배출량 정보를 GIS(지리정보시스템)에 기반해 최근 10년간(2003년~2012년)간 최종 에너지 소비원별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요인을 담는 지도다.

 광주광역시 기후ㆍ탄소지도는 (재)광주광역시기후변화대응센터는 이달부터 6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해 내년 1월 제작된다.

 기후ㆍ탄소지도에는 최종 에너지 소비원인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석유 등에 의한 최근 10년간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요인을 표시한다.  광주지역 전체, 자치구별, 법정동(202개)별, 가정ㆍ상업ㆍ공공용 등 부문별로, 주택ㆍ교육ㆍ산업용 등 용도별로 분류해 정리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도시의 기후ㆍ탄소지도 제작과 활용사례를 분석하고, 광주시의 기후 현황과 미래 기후 전망도 병행해 연구할 예정이다.

 광주는 가정ㆍ상업ㆍ공공 등 건물부문과 수송부문이 온실가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기후ㆍ탄소지도를 통해 탄소가 어느 곳에서 어떤 요인으로 얼마나 배출되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지도형태로 제작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202개 법정동 별로 배출량과 배출요인, 1인당 배출량 등 분석자료는 도시계획 수립과 도시재생 사업에 탄소량 감축을 위한 정보로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 기후변화대응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현황과 온실가스 대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 부문에 대한 배출량과 배출요인을 분석한 기후ㆍ탄소지도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광주시가 2050년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후변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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