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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한우농가 소득해법, 답은 현장에”가업 2세 운영 한우농가 방문··· 자가배합사료 급여 현장 살펴 강 군수 “생산비 부담 줄여 농가소득 높이려 최선 다할 것”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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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10.02  0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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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9일 한우가격 상승에 따른 지역 한우산업의 경영 여건을 살피고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가업을 이어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2세 농가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우가격 변화가 실제 농가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사료비 등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가가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과 경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  강진원 강진군수가 한우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

특히 강진원 군수는 이날 축사 안까지 직접 들어가 한우의 사육 상태와 사료 급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농가에서 사용하는 자가배합사료를 직접 확인하고 한우에게 사료를 급여하며 반응을 살피는 등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가의 사육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강 군수는 농가 관계자로부터 자가배합사료를 사용하게 된 배경과 사료 제조·급여 방법, 한우의 성장 단계에 따른 사양관리 방법 등을 직접 듣고, 자가배합사료 활용 과정에서 느끼는 장점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사료비가 한우 사육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농가가 사육 여건에 맞춰 사료를 직접 배합·활용하며 생산비를 줄이려는 노력에 주목했다. 강 군수는 현장에서 농가가 실제로 겪는 비용 부담과 경영 여건을 확인하며 생산비 절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한우가격 상승에 따른 현장의 체감 경영 여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우가격이 오르더라도 사료비를 비롯한 각종 생산비 부담이 계속되는 만큼 단순한 가격 상승에 의존하기보다 생산비를 줄이고 사양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부모 세대의 오랜 사육 경험과 기술을 2세가 이어받고, 젊은 세대가 새로운 경영방식을 더해 농장을 운영하는 가업승계 농가의 역할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우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일수록 농가가 실제로 체감하는 경영 상황을 세밀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의 어려움과 생산비 부담을 확인하고, 농가 스스로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료비 등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가에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는 만큼 현장의 좋은 사례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 세대의 오랜 사육 경험과 2세 농가의 새로운 경영방식이 조화를 이루는 것은 강진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축산 2세가 안정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경쟁력 있는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비 절감, 품질 좋은 한우 생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한우가격과 사육 동향을 면밀히 살펴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축산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의 목소리를 듣고,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가업을 잇는 후계 축산농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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