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나주방송국뉴스현장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 300명이 만든 장관…‘천년나주목사 부임행차 행렬’ 첫선 호응 !!기마대, 목사 가마, 취타대에 읍면동 시민까지 300명 대형 행렬 선보여 지역민이 만들고 관광객이 함께 즐긴 참여형 역사문화 콘텐츠로 ‘첫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10.12  03:47: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조선시대 나주목사의 부임행차 행렬이 시민 300여 명의 참여 속에 ‘2026 나주영산강축제’에서 되살아났다.

지역민이 직접 행렬의 주인공이 되고 관광객이 함께 보고 즐기며 나주의 역사와 오늘의 공동체를 잇는 참여형 역사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  ‘2026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진행한 ‘천년나주목사 부임행차 행렬’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9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처음 선보인 ‘천년나주목사 부임행차 행렬’을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나주목사가 새로 부임하던 당시의 의례와 행차 모습을 재현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렬을 더해 과거 나주목의 역사와 오늘날 나주의 공동체를 하나의 무대에 담아냈다.

행렬에는 나주목사와 목사 부인을 비롯해 관속, 기마대, 의장호위대, 취타대, 깃발수, 길놀이패와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조선시대 나주목사 부임행차를 재현한 전통 행렬이 앞장서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시민 행렬이 뒤를 잇는 방식으로 진행돼 역사 재현과 시민 참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영산포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출발한 대규모 행렬은 영산강정원 축제장까지 이어졌고 전통 복식과 각종 의장물을 갖춘 행렬이 축제장을 가로지르자 이동 구간 곳곳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행렬을 지켜보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기마대와 나주목사 가마, 의장호위대가 조선시대 부임행차의 위엄을 생생하게 표현했고 취타대의 힘찬 연주와 형형색색의 깃발, 길놀이패의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지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렬 후반부에는 읍면동 시민 1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나주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표현했다.

시민들은 단순히 행사를 지켜보는 관람객에 머물지 않고 직접 전통 행렬에 참여하며 나주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함께 만드는 주체로 나섰다.

주무대에 도착한 행렬은 취타대 공연과 무예 시연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으며 웅장한 취타 연주와 절도 있는 무예 시연이 이어지자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이 집중됐으며 관람객들도 박수와 사진 촬영으로 호응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가 과거 나주목의 역사적 위상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참여하고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콘텐츠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역사 재현과 시민 참여, 거리 행렬과 공연을 하나로 결합해 관람객들이 나주의 역사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재단은 올해 첫선을 보인 ‘천년나주목사 부임행차 행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천년나주목사 부임행차와 읍면동 시민 행렬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나주의 오랜 역사와 오늘의 공동체를 한자리에서 보여줄 수 있었고 시민이 만들고 관광객이 함께 보고 즐기는 것이야말로 축제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나주가 가진 역사문화자원을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