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신정훈 의원, “호남도 좀 먹고살게 둬라”…나경원 ‘기업 팔 비틀기’ 주장 정면 반박 !!국힘, 최태원 SK 회장 국감 증인 요구에 “국정감사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은 부적절” 호남 반도체 투자에 ‘기업 압박’ 공방…“오랜 산업화 소외부터 돌아봐야”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10.14  02:43: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나주·화순)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기업 팔 비틀기’ 주장에 ‘호남 비틀기’라고 맞받으며 “호남도 좀 먹고살게 둬라. 이제 막 시작이다”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소극적인 대응을 지적하며 일자리 창출 전담 TF 구성과 연구용역, 분야별·연도별 고용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3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신 의원은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의 ‘기업 팔 비틀기’ 주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증인 채택 요구를 문제 삼았다.

   
 

신 의원은 대규모 국가적 투자가 마치 민주당의 일방적인 압박으로 이뤄진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최 회장에 대한 증인 신청을 두고 “국정감사를 정쟁의 도구로 삼겠다는 소리로 들린다”고 비판했다.

이어 해외 투자 압박으로 국내 산업기반이 흔들릴 때야말로 기업의 투자 방향을 따져 물어야 한다며, 오랜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됐던 호남에 대한 투자마저 정치적 공방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입지 당위성도 강조했다. 신 의원은 호남이 오랫동안 산업기반 부족으로 산업용수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던 현실을 지적하며, 풍부한 수자원과 에너지를 첨단산업 육성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8월 자신의 질의에 김영훈 장관이 ‘서남권 최소 4천 명 인력 양성’을 언급한 반면,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력·용수 공급이 늦어지더라도 공사를 먼저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점을 대비하며 기업의 투자 속도에 미치지 못하는 정부의 소극적인 고용 대응을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전문인력 양성에 머무르지 않고 건설·가동·협력산업 등 분야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국회 입법조사처에 관련 연구를 의뢰하는 과정에서도 실제 고용창출 규모와 방안에 관한 연구가 미흡하거나 제한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일자리 창출 전담 TF 구성 △일자리 창출 관련 용역 시행 △직·간접고용 분야별 일자리 종류·규모 및 연도별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기존 고용지원사업과 지역 대학·교육기관을 연계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실제 기업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민간기업의 자율적인 신규채용 목표와 정부 지원을 연계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신 의원은 “국가전략산업의 일자리 대책이 인력 4천 명 양성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고용노동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분야별 일자리 창출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인재 양성이 실제 기업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