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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광주관」남구 구 보훈병원부지 유치추진위원회’(상임대표 김범태)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광주특별시 남구청이 15일 오후 개최하는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유치를 위한 주민의견수렴 토론회’에 대해 ‘구 보훈병원부지 유치추진위원회’는 물론 남구민들에게 사전 공지나 동의 없이 3일전 공지하는 ‘일방적인 밀어붙이기 행정’이자 ‘전형적인 밀실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구 보훈병원부지 유치추진위원회’는 특히 “이날 토론회에 참석 예정인 이명규 광주대 석좌교수(좌장), 김대일 광주대 교수(주제발표), 강필서 광주건축사회 회장(지정토론), 김동기 광주대 총동문회장 겸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지정토론) 등은 평소 남구청과 인연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분들이다”며 “이분들이 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이 토론회 자리를 채울 남구민들에게 「국회도서관 광주관」후보 부지로 남구청이 내세우고 있는 송암공원에 유리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이것을 주민의견으로 홍보할 것을 우려하는 남구민이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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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태 (국회도서관 광주관 남구 구 보훈병원부지 유치추진위원회) 상임대표 |
실제 남구청은 12일자‘주민의견수렴 토론회 개최 계획 보고서’에 행정사항으로 홍보실과 주민자치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토론회 홍보 및 참석자 명단 제출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참석 인원 동원을 독려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
‘구 보훈병원부지 유치추진위원회’는 남구청이 참석대상을 80여명으로 제한한 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구 보훈병원부지 유치추진위원회’는 “토론회 개최 장소인 남구청 대회의실은 150여명은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80여명 만 앉혀놓고 남구청 논리를 일방적으로 주입시켜 홍보 요원으로 내세우려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구 보훈병원부지 유치추진위원회’는 “남구청은 지금이라도 토론회 추진을 중단하고 4,000여명에 달하는 ‘구 보훈병원부지 유치추진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양측의 입장을 균형 있게 다룰 토론회를 열 것을 촉구한다”며 “「국회도서관 광주관」남구 유치는 남구청만의 전유물이 아닌 만큼 유치추진위원회는 물론 남구민의 총의를 모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 12일, 오는 15일에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유치를 위한 주민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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