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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은 안전하고 재미있는 광주우치공원에서 보내자.
호남 유일의 동물원과 대표적인 놀이공원으로 자리잡은 우치공원이 청소년의 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가족단위 손님맞이를 마쳤다.
우치공원은 129종, 607마리의 동물과 야외수영장, 바이킹 등 20여종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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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우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들이 수영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광주우치공원> |
놀이공원에는 지난 20일 개장한 1만 5,000㎡ 규모의 야외수영장에 유아를 동반한 가족 이용객들을 위해 330㎡ 크기의 에어바운스형 미끄럼틀 시설을 새롭게 마련하고, 다양한 물놀이 기구 등을 준비했다.
동물원에서는 동물들의 여름나기로 코끼리 샤워시키기, 불곰 얼음과자주기, 펭귄에게 에어컨 틀어주기 등 행사를 마련했다. 아기 코끼리 ‘우리(4살·암컷)’와 어미코끼리 ‘봉이(16살)’가 샤워하는 모습과 애조 불곰이 당근과 사과, 토마토가 들어 있는 얼음덩어리 갖고 노는 모습, 펭귄이 에어컨 서비스를 받으며 쉬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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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우치공원에서 코끼리가 샤워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광주우치공원> |
공원 주위에는 아름드리 수목 등 288종 7만 4,350주의 나무가 어우러져 공원 전체가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돗자리를 깔고 명상과 책을 읽을 수 있는 잔디 광장과 메타세쿼이아 명품 가로수 길도 갖추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알뜰한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의 숲속 우치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피서를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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