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경제/사회
성년을 맞은 제20회 김치축제 본격 시동9월 서울 특별행사, 10월 본행사 20회 기념행사 다채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08  14:20: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지난 1994년 강운태 시장 관선시절에 창설한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는다. 같은 해 창설한 광주비엔날레와 더불어 광주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년 동안 매년 꾸준하게 축제를 개최해 오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문화축제가 되었고, 지난해 광주에 이주해 온 세계김치연구소의 지역 유치 경쟁 시,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아 광주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김치축제 통해 김치 세계화 기여

 김치축제는 그동안 김치를 소재로 한 지역축제에서 꾸준히 성장해 문화축제로 거듭나면서 김치 종주도시로서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2010년에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카렌 훌레박(Karen Hulelbak) 의장이 개막행사와 컨퍼런스에 참석해 ‘김치! 2001년 국제규격화 그리고 10년’을 주제로 살아있는 발효식품(living food)인 ‘김치’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해

2001년 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 식품으로서 최초로 국제규격화된 식품인 김치(Kimchi)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2년 9월에 개최한 미국 워싱턴 D.C 해외행사를 통해 현지 유력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誌에서 ‘김치는 저렴한 건강보험(Kimchi : Korea's Affordable Health Care)’을 제목으로 김치의 우수성이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다. 

당시 미국 행사에 참여한 미셸 오바마 여사의 특별보좌관인 티나 첸에게 김치 레시피를 제공했다.  올 2월 미셸 오바마 여사가 백악관 공식트위터를 통해 본인이 담근 김치와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다시 한번 이슈가 됐고 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2013 행사 본격 준비, 다양한 20회 기념 특별행사

 올해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는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20회를 기념해 9월중 서울특별행사를 개최하는 등 성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특별행사의 일환으로 9월6일 열리는 제5회 국제김치컨퍼런스는 국립 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3개국의 해외연사와 우석대학교 오석홍 교수를 비롯한 국내 연사 4명이 참가해 김치의 기능학적 우수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특별행사 메인 프로그램으로 9월7일 서울 경복궁에서 개최 예정인 ‘궁에서 만나는 궁중김치와 한국의 김장문화’ 행사는 문화재청에서 ‘김치와 김장문화’를 UNESCO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신청 후, 올해 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는 행사이고, 주한 외교단과 국내·외 명사들의 참석이 예정돼 있어 국내외 미디어 매체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서울행사는 2001년 일본의 ‘기무치’를 누르고 ‘김치’가 국제식품규격(CODEX)으로 채택된 데 이어 ‘김치와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데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축제로서 20살 먹은 김치축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모심과 나눔의 축제로


김성훈 축제위원장은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본 축제의 전략을 △김치비상 △열혈김치 △김치일상으로 정해△20회 김치마중 ‘김치버스 전국투어’ △시민릴레이 2013 개막초청 이벤트 △특별공모 김치축제 추억찾기 등 20회 기념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김치축제의 전국 홍보를 펼치고 20년동안 끊임없는 성원과 참여로 지금의 축제를 만든 시민들을 개막행사에 초청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는 모심과 나눔의 성대한 축제마당을 펼쳐 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김치담그기체험관에 콘텐츠를 보강하고 지난해보다 규모를 늘려 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김치오감체험관’을 올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하고, 지난해 주제전시가 펼쳐진 오감박물관은 김치산업화를 도모하는 ‘김치디자인산업관’으로 전환해 선보이고,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를 활용한 김치세계화 방안으로 ‘세계한상대회 김치특별전시관’을 운영하는 것이 올해의 차별화 전략이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한해 세계를 누비며 광주김치와 김치축제를 홍보한 ‘김치버스’와 반크(VANK)가 20회 김치축제에서 다시 한번 함께 한다.

2011년말부터 400일동안 세계 27개국 130개 도시를 누비며 김치를 홍보한 김치버스가 올해에는 전국을 돌며 김치축제와 광주김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축제기간에는 김치오감체험관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사이버외교사절인 반크(VANK) 또한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김치홍보대원을 모집해 온라인 홍보를 담당해 김치버스와 반크가 나란히 20회를 맞이하는 온·오프라인 축제마중 선봉에 서서 축제의 사전 붐업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올해 성년이 되는 김치축제에 시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익적으로 운영되는 저렴한 "광주 맛집"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광주의 맛을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김치명인식당’은 축제가 배출한 김치명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다.

제대로 된 명인들의 손맛을 만날 수 있다는 입소문만으로도 음식 마니아들을 축제장으로 불러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정지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