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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어 언어영재로 육성전남다문화거점센터, 13일 여성플라자서 엄마ㆍ아빠 나라말 경연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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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13  1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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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나의 꿈’이라는 작은 페스티벌과 함께 하는 '다문화가정 엄마ㆍ아빠나라말 경연대회’를 13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다문화가정 엄마아빠나라말 경연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부모 모국어 사용으로 언어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무대. 

올해 3회째로 전남도 내 20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재학생 및 중도 입국 자녀 23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는 엄마 모국어별로 일본 11명, 중국 7명,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각 1명씩이고 아빠 모국어별로는 캄보디아와 도미니카의 중도 입국자 2명이다.

전남도는 이번 경연에서 대상 1명과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장려상 13명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준다.

또한 부대행사로 체험부스와 작은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체험부스는 목포시 등 6개 센터에서 티셔츠 만들기, 향초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을 개최한다.

작은 페스티벌은 순천시센터서 ‘짱뚱이와 두루미 합창단’ 공연을, 여수시센터서 태국 전통춤 ‘썽’ 공연을 각각 준비했고 각 나라별 전통 춤도 선보인다.

신현숙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행사가 가족애를 더욱 두텁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엄마,아빠 나라말 사용으로 국제적 언어영재로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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