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문화/스포츠
13일 칠석…구례 지리산서 사랑의 오작교 수놓아전국 최초 ‘사랑의 날’ 선포 등 ‘견우직녀 만남의 날’ 행사 성황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13  15:18: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라남도는 13일 칠월칠석을 맞아 구례 화엄사 입구 특설무대에서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과 서기동 구례군수,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견우직녀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산수유의 고장 구례군이 주최하고 전통 민속의 발굴과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도가 후원해 열렸다.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씩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전설을 소재로 다채로운 만남 행사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발렌타인데이 같은 외래 기념일 대신 고유 명절인 칠석에 연인, 이웃과 우리 농수산물을 주고 받는 전통을 만들자는 취지로 ‘전남도 사랑의 날’을 선포했으며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를 소리, 무용, 기악으로 구성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전국에서 응모한 짝 50여 쌍 중 예선을 통과한 7쌍을 대상으로 사랑시 짓기, 사랑노래 부르기 등 ‘견우직녀 선발대회’가 열렸다.

연인, 가족, 사제지간 등 만남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편지로 전하는 ‘사랑의 편지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공개방송에서는 ‘사랑의 편지’ 우수사연 소개와 추가열, 박강성, 양하영 등 유명 가수들의 사랑열창이 이어져 휴가차 구례를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견우직녀 선발대회에 참여한 최모(38․여) 씨는 "라디오 광고를 듣고 우연히 참여해 만남을 주제로 한 색다른 칠석행사에 가족과 소중한 사랑의 추억을 만들고 간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날’이라는 칠석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전남도 사랑의 날 선포 등 이번 칠석을 계기로 연인, 이웃과 우리 농산물을 나누는 아름다운 전통이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전통 민속을 현대인의 감성과 정서에 맞게 재구성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사랑의 편지 시화전, 견우직녀 포토존, 러브콘서트, 솔로 현장참여행사 등 방문객들이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고 사랑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정지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