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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 소속 공무원들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안전행정부의 2014년 예산편성운영지침을 철회하라는 의미다.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은 안전행정부 의‘2014년 예산편성운영지침 철회 및 자치단체 자율권에 과도한 억압을 중단하라며 지난 7일부터 도청 및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은 7월 30일 발표한 안전행정부의 예산 편성 지침이 지방행정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부의 편의에 의해 마련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건전한 노사관계를 외치면서도 공무원노조 단체에 의견 조율 한 번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잘못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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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은 안전행정부 의‘2014년 예산편성운영지침 철회 및 자치단체 자율권에 과도한 억압을 중단하라며 지난 7일부터 도청 및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 <사진=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 |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는 노·사 협약을 통해 맞춤형 복지제도, 일·숙직, 복지 및 근로여건 개선 사항을 합의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행정부의 이번 예산 편성 지침은 지역별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임의로 기준을 정해 지침에 위반될 경우 지방 교부세 삭감이라는 통제수단으로 악용한다는 게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은 2014년 예산편성운영지침을 즉시 철회하고 과도한 자치단체의 억압이 해소될 때 까지 공무원노동조합 모든 단체와 연대를 통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은 전남도청을 비롯해 담양군, 화순군, 보성군, 함평군, 영광군, 완도군 7개 노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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