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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김호남 회장이 22일 목포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 제목은 '전남지역의 제조업 효율성과 수출경쟁력'.
김호남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면서도 만학의 꿈을 실현하고자 초당대학교 학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석사(『목포항의 크루즈터미널 건립 개발방향에 관한 연구』)학위를 취득한 데 이어 수년간의 인고 끝에 올해 박사학위 논문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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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목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진=목포상공회의소>. |
김 회장은 논문에서 전남 지역경제의 변화추이와 제조업 효율성과 수출경쟁력을 파악하여 지역경제성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목포상공회의소는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정종득 목포시장, 최민선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이기홍 목포교육장을 비롯한 상공인, 가족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호남 회장 경영학박사 학위 영득 축하연'과 '(재)우남문화재단 설립 10억원 출연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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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22일 10억 원을 출연해 우남문화재단을 건립하는 약정서를 목포시와 목포교육지청에 전달했다. <사진=목포상공회의소> |
김호남 회장은 인사말에서“공부는 인내입디다.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학문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거나 사그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면서“회사를 경영하며 삶과 함께 한 공부였기에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호남 회장은 (재)우남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10억원 출연 선포식을 갖고 목포시와 목포교육지원청에 출연 약정증서를 전달하였다.
김호남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은 사명이라는 평소의 소신을 실천하기 위해 우남문화재단을 설립하고 10억원을 우선 출연해 지역사회에 가치있는 일을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진짜 인생은 Welcome to real life!이다. 진짜 인생을 살기 위해 상찰하고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평범한 도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뛰어다니고 행동하겠다''는 김호남 회장의 아름다운 통큰 기부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우남문화재단은 앞으로 장학사업과 전남신안 바다생명문학관을 통한 문화활동과 인재양성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틈틈이 글을 써 『아름다운 유산』,『바다를 품다』,『삶의 물레는 돌고 도는데』,『새들은 함부로 집을 짓지 않는다』등 네 권의 수필집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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