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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크루즈 관광객 시장 선점 가속도중국 언론매체 관계자 23일 여수 광양항 등 사전답사 홍보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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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2  19: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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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세계 및 아시아 크루즈관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중국 크루즈관련 언론매체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 23일부터 이틀간 여수․광양항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사전답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전답사에 참가하는 중국 언론 관계자는 북경, 상해, 항주 등 지역의 관광분야 언론 잡지 편집기자로 전남의 항구 및 관광지를 중국 관광객에 진솔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에선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8만 톤급 크루즈전용 여수항을 확충하고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세계적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남의 국제 인지도가 크게 높아져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4년 일본 퍼시픽 비너스호가 첫 입항한 이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때 12항차 1만 7천 명이 방문했고 올해 24항차 5만 명, 2014년 34항차 10만 명 등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4년 입항 예정인 34항차 중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크루즈 관광 8항차 3만명을 비롯해 총 22항차가 14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하게 된다. 전남도는 크루즈 전용부두인 여수항에는 8만 톤급 이상 입항이 불가능함에 따라 컨테이너 전용부두인 광양항을 활용한 적극적인 수용태세를 갖추고 여수지방항만청, 여수광양지방항만공사, CIQ기관,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열악한 항만여건을 극복하는 등 대형 크루즈선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전남의 크루즈 관광산업은 이제 시작 단계이므로 크루즈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관광 루트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항만시설을 확충하며 대규모 관광객 수용이 가능한 편의시설 등을 준비해 크루즈관광을 활성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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