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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수도권서 인기몰이코엑스서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10여개 기업 30 품목 선보여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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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26  2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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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친환경 농업으로 유명해진 지역 인지도를 활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유기농박람회에 참가해 정직하고 착한 사회적기업 성격과 연계한 홍보 및 판촉전을 펼쳐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2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3’에 농터(주), (주)해들녁애, 초의차(주), 선한세상(주) 등 도내 10여 개 사회적기업이 참가해 30여개 품목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무항생제 삼겹살과 장아찌, 고구마 등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헤 1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전남 사회적기업 오픈마켓인 녹색나눔 쇼핑몰에 250여명이 가입하는 등 2천여 명이 전남 사회적기업관에 다녀가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수도권 전역에 방영되는 케이블 TV인 C&M에서는 전남 사회적기업관을 특별 취재해 참가자들과 인터뷰까지 실시했고 향우들은 물건도 하나씩 더 구입해주는 고향사랑 정신을 보여줬다.

전남은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다수가 농업관련 기업이며 대부분 영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 전국 박람회에 출품, 시장 흐름을 살펴보고 자신감을 갖고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유기농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전남의 친환경 농업과 유기농도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일맥상통해 기획하게 됐다.

전남도는 이번 유기농박람회 뿐만 아니라 대도시 대형 유통망과 연계해 매출 증대, 경쟁력 강화 및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경기 롯데, 신세계백화점 등의 행사에 참가해 3억여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9월 초 추석을 대비해 지난 2011년 개발해 육성해온 공동브랜드인 ‘녹색나눔’을 이번에는 온라인 쇼핑몰(녹색나눔.com)로 탄생시켜 일반 소비자와 공공기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박람회와 연계한 대형유통업체 MD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며 백화점, 지역 축제를 연계한 판촉전, 금요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정수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남사회적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좋은 경험이 됐다”라며 “도민들께서 사회적기업 제품 애용에 앞장서고 9월 초 개장할 오픈마켓 ‘녹색나눔.com’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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