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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건설행정과(김홍식 과장) 직원들이 16일 하남산단 외곽도로 공사 현장사무실(광산구 장수동 소재)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이 보다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설근로자의 체불임금 방지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노·사·관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건설현장사무소장과 임직원, 건설근로자 등 30여명이 함께 한 간담회에서 광주시 건설행정과장은 건설현장 환경개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권장, 건설근로자 체불임금 방지, 지역주민 고용과 지역장비, 지역생산자재를 구매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에 앞서 하도급 업체와 건설근로자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화순간 도로확장 공사 등 27개 사업장에 하도급금 95억2,700만원, 노임·장비대금 47억 7,100만원 등 142억 9,800만원을 조기에 지급 완료했다.
전국적인 종합건설업체 수는 지난 8월말 기준 1만 1,081개사로 2007년 1만 2,842개사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6%인 419개사가 감소했지만, 광주지역 종합건설업체 수는 올해 8월말 기준 247개사로 지난해 동기 대비 8.8%인 20개사가 증가했다.
특히, 전국적인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02억원 보다 7.2배 증가한 740여 억원이 수주됐다.
이같은 광주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는 공공분야에서 북부순환도로 개설공사 727억원, 광주야구장 건립공사 867억원, 하남산단 외곽도로 진입로 개설공사 468억원, 민간분야에서 2015년 하계U대회 선수촌 건립 공사 7조3,530억원 등 대규모 대형건설공사가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역건설인력에 대한 구인난이 가중될 것을 예측하고, 건설기능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건설근로자의 경쟁력 강화와 취업능력향상을 위해 1억 2,600만원을 투입해 연간 500여 명의 건설 숙련 기능인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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