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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지난 25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2013년도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효율적 인명구조와 안전한 소방활동을 위한 자체 개발 소방장비 10점에 대한 심사해 우수작 3점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북부소방서 최정식 소방교의 ‘이동식 미분부 소화장치’, 남부소방서 정범준 소방교의 ‘LED탐침’, 광산소방서 이종희 소방교의 ‘소방헬멧 공기호흡기 블루투스 키트’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최 소방교의 ‘이동식 미분부 소화장치’는 다루기 쉬워 다양한 화재 상황에서 적합한 소화약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초기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장비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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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소방본부가 25일 개최한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왼쪽부터) 이종희, 최정식, 정범준 소방교. <사진=광주광역시 소방본부> |
정 소방교의 ‘LED탐침’은 구급현장에서 응급환자에게 적용하는 기관내 삽관에 사용되는 장비이다. 구강 내 시야를 확보해 전문기도유지술에 의한 심정지 환자의 현장 소생률을 높이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소방교의 ‘소방헬멧 공기호흡기 블루투스 키트’는 소방용 안전 헬멧에 블루투스 키트를 장착해 난청문제를 해소했다. 또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저전력 시스템을 적용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원활하게 의사소통, 현장 대응능력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장비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소방장비개발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최 소방교의 ‘이동식 미분부 소화장치’는 오는 10월 열리는 중앙소방장비 개발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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