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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의 장애인 체육인구가 크게 늘어나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하는 등 장애인 체육 육성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민선5기 출범 이후 장애인 테니스장과 탁구훈련장, 시각 장애인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동호회 활성화, 실업팀 창단 등 장애인 체육에 집중 투자한 결과, 장애인 체육 인구가 8,2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0년 5,645명이던 장애인 체육인구는 최근 45%가 증가한 8,21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등록 장애인 6만 8,534명의 12%가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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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전문체육센터 조감도. <자료=광주시> |
장애인 체육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33회 장애인체육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23개 종목 403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종합6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장애인 체육인구가 늘어난 데는 ▲장애유형별 1인 1종목 갖기 운동 전개 ▲장애인 생활시설 체험스포츠교실 운영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 운영 ▲교육청과 연계한 장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생활체육대회 등을 중점 추진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난 2012년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시·도사업 평가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과 함께 인센티브로 1억 6,000만원을 받아 장애인 체육진흥사업비로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대회,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는 장애인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염주체육관 내 테니스장 4면 중 2면을 장애인테니스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강하고 휠체어보관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이어 2012년 5월 히딩크재단과 함께 서구 덕흥동 영산강 고수부지에 1,260㎡규모의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을 개장하였으며, 9월에는 서구 치평동에 있는 광주시생활체육회 옆에 탁구대 6면, 사무실, 휴식공간 등을 갖춘 탁구훈련장을 개관해 장애인 선수들이 연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주시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서구 화정동 염주 운동장내에 장애인 전문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이 센터는 지상 3층, 3,000㎡ 규모로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며, 다목적 체육관, 종목별 훈련장, 재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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