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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고소득 쌀 생산, 원예․특용작물, 유통․가공, 축산, 임업, 농산물 수출 등 6개 분야 6명을 올해 전남도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시군과 도단위 단체에서 추천한 1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전남도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노력으로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농업인들을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고소득 쌀생산 분야 고흥군 김중권(50), 원예․특용작물 분야 고흥군 송재철(61), 유통․가공분야 강진군 김견식(75), 축산분야 나주시 유창석(55), 임업분야 순천시 홍재희(59), 농산물 수출분야 장성군 차후덕(67) 백양영농조합법인 대표다.
김중권 씨는 벼 27.1㏊를 경작하면서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친환경농업 인증면적 확대(16㏊)와 규모화, 집단화를 통한 시군 대표 브랜드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송재철 씨는 꾸준한 자연농법 연구로 천연미생물 액비를 직접 제조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유기농 석류 1.7㏊․무농약 유자 1.1㏊)을 생산하고 인근 농가와 계약재배로 생산된 유자, 석류를 가공․판매하는 등 안정적 판로 확보와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김견식 씨는 56년 동안 전통 주류산업에 종사한 장인정신으로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에 매진, 2008년부터 복분자 막걸리와 동동주를 일본에 시범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연간 5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2013년 세계 3대 주류품평회(미국․영국)에서 은상을 수상해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유창석 씨는 30여 년 이상 축산업에 종사한 전문 축산경영인으로 농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퇴비화해 인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축산을 실천해왔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을 96.7%까지 높이고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 한우 생산에 기여했고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회(2012년) 우수농가로 선정됐다.
홍재희 씨는 산림(3.3㏊)에 적하수오(토종 약초), 엄나무 등 약용류 재배와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을 통해 임산물 수집, 가공, 유통 일괄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수오 재배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 등 신기술과 가공품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차후덕 대표는 1997년 ‘솔잎엑기스 제조’ 방법을 특허 출원하는 등 향토자원인 솔잎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해왔다. 2012년에는 솔잎차, 액상차류 40만 달러를 수출했고 도내 7개 기업과 수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농산물 수출 증대에 공헌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행사장.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앞으로 수상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농업인 교육 등에 초빙, 성공사례를 홍보하는 등 미래 농업을 이끌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인 대상 수상자 주요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소득 쌀 생산분야 : 고흥군 포두면 김중권 씨
고흥군 포두면 김중권(50)씨의 영농규모는 수도작 27.1ha(’12년 : 182톤 생산, 260백만원)에 달한다. 김씨는친환경 고품질쌀 생산기반 구축과 과학영농 보급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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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권 씨 |
재배면적의 59%인 16ha 무농약 인증, 환경보전의 지킴이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흥양RPC 계약재배 141톤(생산량의 78%)을 고흥군 대표 브랜드(고흥 수호천사 건강미)로 출하하여 소득을 창출했다. 2013년에는 태풍 대비 조생종 13ha 재배 수확 및 출하로 안전영농 실현했다.
김씨는 또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토 배양을 추진했다. 녹비작물 5ha 재배와 토양검정 후 토양개량제 매년 시용(18ha)한다. 고품질 쌀 생산, 유통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섰다.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고흥 브랜드쌀 유통․판매에 앞장서고 연예인 10여명에 10년간 무상지원 전남쌀 홍보 판촉 등 이미지 제고를 했다. 또 매년 400kg씩 12년간 어려운 청소년가장 돕기를 하여, 감사패 를 12회 받았다.
■원예ㆍ특용작물분야 : 고흥군 두원면 송재철 씨
고흥군 두원면 송재철(61)씨의 영농규모는 유자, 석류 등 5ha(‘12년 : 62톤, 530백만원)이다. 송씨는 천연미생물 자연농법 실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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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철 씨 |
송씨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깻묵 등을 활용한 자연농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천연미생물 액비 직접 제조로 유기농업 실천한다. 친환경농산물 2.8ha(유기농 석류 1.7, 무농약 유자 1.1)를 재배하고 계약재배 및 가공을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했다.
자신은 물론 인근 농가와 계약 재배한 유자(305톤, 4억 1천 9백만원)를 GS유통, 아이쿱농산 등 유통업체에 생과, 가공품으로 연중 판매한다. 2007년 설립한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송재철)은 홈페이지를 활용 약1천명의 평생회원과 블로그 등에 재배부터 수확까지 실시간 정보와 서비스 제공한다.
송씨는 끊임없는 연구・노력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그 덕에 2012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수회 입상 및 농관원 지정 한국 100대 스타팜으로 지정됐고 2013년에는 석류즙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유통 가공분야 : 강진군 병영면 김견식 씨
강진군 병영면 김견식(75)씨는 막걸리, 청세주, 사또주(2012년 : 907㎘, 980백만원)를 제조, 판매한다.
막걸리 등 전통주 생산시 지역 농산물 사용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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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견식 씨 |
연간 쌀 84톤, 복분자 및 한약재 10톤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용하여 주류 가공제품을 제조한다.
김 씨는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로 전통주의 국내외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2008년부터 복분자 막걸리와 동동주를 일본에 시범 수출한 것을 시발로 현재 연간 5만달러 이상 수출한다. 1991년 '강진 맥우‘의 액상사료인 한방 막걸리를 개발,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수도권 백화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최고급 한우고기 생산에 기여한다. 유기농쌀을 원료로 한 막걸리 생산으로 친환경쌀 소비를 확대하고 56년동안 전통주류산업에 종사한 장인정신으로 전통술 품질향상과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한 바 크다.
2012년 우리술 품평회 대상, ‘13년 세계 3대 주류품평회(미국, 영국)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우리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축산분야 : 나주시 공산면 유창석 씨
나주시 공산면 유창석씨(55)는 영농규모가 한우 168마리에 달한다. 2012년 58두를 출하하여 4억21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2012년 : 58두 출하, 421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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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창석 씨 |
유씨는 친환경축산 실천과 가축분뇨 자원화에 노력을 많이 한다.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득하고 농장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를 퇴비화 하여 인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하는 등 친환경축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씨는 30여년 이상 축산업에 종사한 전문 축산인으로 고품질 한우생산에 주력한다. 한우거세와 성장 단계별 비육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연간 매출액이 4억2100만원으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6.7%에 달한다.
유씨는 2012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우수농가로 선정(축산물품질평가원) 됐다.
■임업분야 : 순천시 해룡면 홍재희 씨
순천시 해룡면 홍재희 씨(59)는 영농규모는 경영임지 3.3ha이고, 산약초 재배 및 가공유통을 한다. (2012년 : 5톤 158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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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희 씨 |
홍씨는 대규모 산약초 재배단지 육성으로 단기 소득증대에 힘썼다. 총 3.3ha(임야 2.9, 농지 0.4) 면적의 산림에 헛개, 엄나무, 작약 등 산약초, 약용류 재배를 통해 안정적 경영을 한다.
홍씨는 또 친환경인증(제28-3-612호/무농약농산물)을 통한 안전 먹거리 생산한다. (인증기간 : 2012. 3. 23 ~ 2014. 3. 22) 홍씨는 또 안정적인 직거래 체계 구축을 위한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도 운영한다. 유통센터 운영을 통해 산지수집, 가공, 유통 일원화 시스템 구축한 것이다. 이 센터 조성은 2009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홍씨는 약용류의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유통함으로써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 외 신기술 개발 및 새로운 가공품 개발 유통으로 고부가가치 창출한다. 하수오 재배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 (제10-2011-0042831호)하였고, 별의별 적하수오, 별의별 간, 경옥고 등 자체 가공품을 개발하여 판매한다.
■농산물 수출분야 : 장성군 북이면 차후덕 씨
백양영농조합법인 대표인 장성군 북이면 차우덕 씨(67)씨는 솔잎차 및 액상차류(오디차 등)를 수출한다(2012년 매출 : 수출 40만$/내수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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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후덕 씨 |
1997년 국내 최초로 '솔잎엑기스제조' 방법을 특허 출원하는 등 향토자원인 솔잎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부단한 기술개발 혁신을 통한 솔잎차 규격인증 확립했다. 솔잎 살균과 발효방법의 독자적 개발과 현대인의 기호에 적합한 제조기술과정의 표준화하였고 이를 통해 솔잎차 제조방법 특허 및 상표등록을 했다.
차 대표는 수출시장 개척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하고 있다. 2008년 수출실적은 1,500불 수준이었으나, 2011년은 미국시장을 집중 공략 수출액이 400% 증가하였고, 2012년에는 40만 불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도내 수출기업으로 구성된 가공식품기업과 공동브랜드화를 추진했다. 2012년 수출확대를 위해 도내 7개 기업으로 구성된 수출공동브랜드 네시피를 개발하여 15만불 수출했다. (현재 네시피 대표)
2013년에도 60만불 수출 목표로 해외판촉전 참가, 일본(막걸리협회) 관계자 초청 등 수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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