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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억새와 가을 야생화, 가을을 맞은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풍경에 등산객들은 넋을 잃었다.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을 9월 29일 하루 동안 일반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정상개방은 2011년 2회와 지난해 4회에 이어 금년 봄, 여름 개방에 이어 9번째로, 그동안 21만 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이번 개방행사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7,000여명의 탐방객이 무등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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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지왕봉 전망데크. <사진=광주시> |
무등산 정상개방에는 일반시민들과 전국 산악인 및 무등산국립공원 내 명품마을 주민들이 정상을 찾았다. 이들은 안개낀 무등산 비경의 색다른 모습과 정상에 피어 있는 은빛 억새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에 피어있는 가을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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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정상에서 오찬. <사진=광주시> |
또한, 궂은 날씨에도 많은 탐방객이 몰리는 가운데 광주시의 구급구조대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안전관리반,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회원, 산악연맹 구조대 등 안전요원 200여명을 요소요소에 배치하여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탐방객의 안전한 산행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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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정상에서 그림엽서 보내기. <사진=광주시> |
김동수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정상개방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께서는 다음 정상개방 일정이 단풍이 절정을 이룰 11월 2일로 예정되어 있으므로 아름다운 무등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음을 기약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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