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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 31사단 부대마크 |
육군 제31보병사단이 지난 1955년 창설 이래 58년 동안 부대의 상징으로 사용해 온 부대마크를 새롭게 개정한다.
사단은 10월 1일 사단 사령부에서 열리는 건군 제65주년 기념행사 간 새로운 부대마크에 대한 선포식을 갖고 新부대마크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부대마크는 그 부대의 상징으로 부대의 임무와 특성, 그리고 소속감과 단결심을 고취하여 구성원들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국민들에게는 강인함과 신뢰를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기존의 부대마크는 ① 1사단 부대마크와 유사한 이미지로 혼동하기 쉽고, ② 중앙의 화살표가 미사일부대나 포병을 상징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쉬우며, ③ 전반적인 형상이 사단의 임무와 특성을 나태내지 못하는 등 사단과의 연관성을 찾기 어렵다는 등의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사단은 올해 1월부터 광주·전남을 방호하는 향토사단의 임무와 특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누가 보더라도 ‘31사단’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차례의 공모와 토의, 장병 및 역대 지휘관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디자인을 고안하였으며, 지난 7월 26일 육군본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새롭게 개선된 부대마크는 ① 전체적인 외곽은 광주·전남지역 수호 및 방호를 의미하는 방패를 형상화 하였고, 특히 방패의 상단은 호남의 영산인 무등산을 형상화 하였으며, ② 중앙의 불꽃은 31사단의 숫자 ‘31’을 불꽃 모양으로 형상화 하여 조국수호를 향한 결연한 의지와 열정을 표현하였고, ③ 방패 외곽의 청색 테두리는 사단의 주요 임무인 2,500여 km의 광활한 서남해안의
철통 경계를, 백색 테두리는 백의민족의 순수성과 평화의 염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④ 녹색바탕은 ‘녹색의 땅 전라남도’의 상징색으로 전남과 지상군을, ⑤ 불꽃의 주황색은 빛고을 광주의 상징색으로 광주광역시와 31사단을 의미하고 있다.
31사단장은 “새로운 부대마크에는 지난 58년 동안 광주·전남을 수호해 온 사단의 역사와 미래가 함축되어 있다”면서 “부대마크 개정을 계기로 충절의 고장이자 호국의 보루인 이곳 광주·전남지역을 굳건히 수호할 수 있도록 ‘적과 싸워 반드시 승리하는 전투형 사단 육성’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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