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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 3일 개막4일간 6개 국 25척 참가 도두항~목포항 150km 대장정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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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01  1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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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 도두항에서 전남 목포항까지 150km의 대장정을 펼치는 ‘2013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는 전남도와 제주도가 지난 2009년 5월 업무협약을 통해 동북아 해양관광 거점 구축을 위한 동반자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시작됐다.
   
▲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 도두항에서 전남 목포항까지 '2013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전남도>

양 도는 각각 해양레저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 확대와 마리나 산업 확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추진해왔으며 전남 서남해안과 제주도를 잇는 해양관광 거점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양 도는 2010년부터 요트대회를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양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에 도착하는 코스로 6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25척의 요트를 타고 경기를 치른다.

참가 선수들은 3일 제주 도두항에서 내항경기를 실시하고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에서 출발해 추자도, 가사도를 거쳐 목포에 도착하는 대장정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6일엔 목포 평화광장 앞에서 내항경기를 하고 목포 요트마리나에서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그동안 목포~제주 간 요트 코스는 일부 동호인들만 이용했으나 대회를 정례화하면서 서남해권과 제주도를 하나로 묶는 마리나 벨트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전남이 갖고 있는 온화한 기후, 아름다운 섬과 바다 등 자연조건을 잘 활용해 동북아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해양레저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이 외에도 여수 서호, 완도, 진도 팽목, 해남 화원 등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지역이 많아 마리나항 건설 추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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