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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여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에서는 시즌에 맞는 다양한 테마의 ‘팝업스토어(pop-up store)’가 고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팝업스토어(pop-up store)’란 백화점에 정식으로 입점한 매장이 아닌 일정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되는 매장으로, 차별화된 것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소비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테마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는 특별한 마케팅 행사다.
아울러 이러한 팝업스토어는 변화가 쉽지 않은 일반 매장과는 달리 짧은 기간 동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브랜드나 상품을 선보이거나,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백화점에 생동감을 불어넣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패션계와 유통업계에서 특히 선호하고 있다.
그 동안 광주신세계는 화장품, 구두, 액세서리, 남성의류, 여성의류, 아동의류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광주신세계 2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지난 7월 네일용품 전문 브랜드 ‘OPI’의 팝업스토어가 약 20여일간에 걸쳐 운영되며,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기획 상품 및 이벤트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이렇게 팝업스토어로 좋은 반응을 보였던 브랜드들은 백화점에 정식 입점되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지난 2013년 2월 광주신세계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던 캐릭터 상품 브랜드 ‘팬콧(pancoat)’은 3개월간의 운영기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면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고, 그 결과 올해 5월 광주신세계 백화점 6층에 정식 입점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입점 브랜드들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김현옥 광주신세계 화장품 매장 판매책임자는 “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주말 3일간 광주신세계 2층 화장품 매장에서 운영된 ‘루즈디올’ 립글로즈 팝업스토어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며 “그 결과 광주신세계 기존 입점 브랜드인 ‘디올’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0% 가량 신장했고, 이에 팝업스토어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설명했다.
광주신세계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장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횟수만도 무려 20여회. 이는 광주신세계가 이색마케팅을 위해 백화점내 팝업스토어를 지난해보다 10% 가량 확대 진행한 것으로, 다양한 트렌드를 제안하는 팝업스토어가 고객들로부터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광주신세계는 설명했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백화점 2층에서 남성고객들을 대상으로 미입점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랩시리즈(LAP SERIES)’의 팝업스토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7일(월)부터 17일(목)까지 백화점 7층에서는 남성의류 전문 브랜드인 ‘본(BON)’의 가을 시즌연계 전시 팝업행사를 전개할 방침이다.
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팝업스토어 운영에 있어 가장 큰 기대효과는 매장내 신선함을 더해, 고객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브랜드 및 상품 홍보를 통한 인지도를 제고시키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광주신세계는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따라, 다양한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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