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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25일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7일간 개최되는 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동안 통합의료관을 설치해 머리, 어깨, 무릎, 관절 등 각종 통증을 무료로 진료와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중국의 저장중의약대학병원을 비롯해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한국통합의학회, 동신대한방병원, 여수백병원, 정가한방병원, 마루요양병원 등 국내외 각종 의료기관 및 단체다. 이들 기관은 서양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이 융합된 통합의학적 차원의 통증 진료, 검진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통합의학박람회는 기존 의사 중심의 의료체계에서 벗어나 여러 분야의 의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환자 중심,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의료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박람회다.
올해 4회째를 맞아 통증질환 외에도 암, 면역질환, 대사증후군, 여성질환 등 각종 질병을 무료로 진료 받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국내외 유명 병원들의 참여를 확대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수준 높은 통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12개의 주제관과 14개의 부대행사를 통해 웃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내실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문성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박람회가 국가 보건의료체계 개선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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