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형 자립가게인 ‘꽃드림사업’이 삼례읍의 금반마을과 한내마을 꽃드림 사업장에서 고운 자태을 드러내며 가을향기를 퍼드리고 있다.
14일 삼례읍(읍장 유신봉)에 따르면 ‘꽃드림사업’은 생산적인 활동 없이 무료한 생활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보람과 보충적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인 적합형 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완주군에서 시행하는데, 삼례읍의 경우 금반과 한내 등 2개 마을에서 추진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과 소득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금반마을경로당 어르신들은 “국화재배를 위해 봄부터 위탁교육과 모종을 구입하여 정성을 기울인 끝에, 아름답고 진한 향기를 발하는 여러종류의 대국을 보게 되었다” 며 말문을 감추지 못했다. 한내마을경로당 어르신들도 “난(蘭) 재배를 위해 새우란과 풍란, 동양란 등 160여본의 다양한 난 모종을 구입하여, 정성들여 가꾸는 과정에서 많은 애착과 함께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유신봉 삼례읍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임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정서적․신체적 활력을 되찾고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행정에서도 판로 개척과 사업완성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