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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스 공식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4일 장-마크 에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 주최 만찬에 참석하여 문화 및 교육 분야 협력, 교역·투자의 확대를 위한 환경조성 방안, 창조경제 및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 등 양국의 제반 관심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했습니다.
※ 에로 총리는 2013.7.25 방한 계기에 박 대통령 예방
박 대통령은 문화예술 강국이면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초과학과 첨단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는 한국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실현을 함께 추구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하고, ‘설국열차’와 ‘개미’의 영화화 추진 등 문화분야에서 양국간 창조적 협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양국 정부와 기업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산업포럼 공동개최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해나가기 위한 협의를 조속히 개최하자고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에로 총리는 수교 130주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2015-16년) 행사가 양국 우호증진과 국민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고, 양국 정부간 협의중인 문화예술 행사 뿐만 아니라, 정치·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에로 총리는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와 ICT 및 과학기술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한국은 최적의 상호보완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하고, 여사한 협력의 시너지가 더욱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보건·제약 협력 및 프랑스의 미래신산업 정책 등은 상호 호혜적 협력의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고 하고, 서로에게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나가자고 하였으며, 에로 총리는 이에 동의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에로 총리는 양국간 교역 및 투자를 확대할 여지가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EU FTA의 이익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FTA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고, 양국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교역 규모를 늘려나가는 한편, 각자 장점을 갖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투자를 확대하여 시너지를 더욱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에로 총리는 지난 5월 체결된 양국 중소기업 중앙회간 MOU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구체적 협력 사업을 발굴해나가기로 하였으며, 또한 양국간 바이오·의료, 에너지·환경, 로봇·자동차·기계, 소재·나노, 정보·통신 등 5대 분야의 공동기술개발을 시범 추진키로 한 합의를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수출입 금융기관과 프랑스 수출입 금융기관, 다국적 기업, 민간 글로벌 은행과 우량 사업 정보 교환 및 공동 금융·보험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위한 MOU 체결(11.4)을 환영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에로 총리는 양국간 원자력 산업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원자력 안전 문제에 대한 대화와 협력도 추진키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에로 총리 주최 만찬 참석을 끝으로 프랑스 공식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013.11.4(월) 저녁 영국 국빈방문을 위해 런던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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