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자전거를 친근하고 안전하게 탈 수 없을까?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9일 오전 9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자전거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자전거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13년 이색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주시 등이 후원하고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광주본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자전거를 좀 더 친근하게 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전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BMX 자전거 묘기를 시작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참여 유치원생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세발 이색자전거 대회, 트라이런과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이색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내복을 착용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청을 경유해 운천저수지(왕복 15㎞)까지 이색자전거 퍼레이드를 실시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도 홍보한다.
 문의 :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광주본부(062-376-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