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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동영해운, 군산~대련 컨테이너선 운항개시"470TEU급 선박 투입으로 년 1.5만TEU 화물 처리-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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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9  17: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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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지난 8일 오전 10시 전북 군산시 군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GCT)에 동영해운㈜(대표이사 구돈회) 소속의 컨테이너선 페가수스 프라임호가 첫 입항했다.

페가수스 프라임호는 지난 11월 5일 일본 도쿄항을 출발하여 11월 8일 오전 10시 군산항 63번 선석에 접안했으며, 이날 도내 농산물 수입업체의 냉동화물 약 70TEU를 하역했다.

이번에 입항한 페가수스 프라임호는 470개의 컨테이너를 선적할 수 있는 7,400톤급 컨테이너 전용선으로 군산과 중국 대련 및 일본 도쿄, 나고야, 와카야마를 연결하는 항로에 투입되며, 주 2회 금요일과 일요일에 군산항에 입항한다.

또한 동영해운㈜에서는 동 항로에 내년 2월경 신규 건조되는1,000TEU급 선박의 투입을 검토하는 등 동 항로를 확대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설된 일본~군산~대련 항로의 주요 화물은 냉동농산물, 신문용지 원재료 및 완성품, 사료 원료 및 자동차 반제품 등으로 연간 15,000TEU 화물이 운송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내 수출입 기업체의 물류비가 연간 30억 원 가량 절감되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약 4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동영해운㈜ 관계자는 “세계 경기침체로 대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시장 환경이지만 군산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군산~대련 항로가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영해운㈜는 군산시 및 군산지방해양항만청과 지난 10월 23일 신규 항로 개설 협약식을 갖고 군산항의 물류활성화 지원은 물론, 전라북도 소재 기업의 물류비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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