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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표고버섯 수확에 배부른 소양 약암두레농장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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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9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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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의 약암마을 두레농장(위원장 박종인) 주민들은 요즘 표고버섯 수확과 판매소득으로 떠들썩하다.

완주군 소양면(면장 이계임)에 따르면 화심리 약암마을은 지난 2011년 7월 완주군으로부터 2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400여평의 두레농장을 설치한 뒤 2012년 3월 종균 접종 후 1년 6개월만인 올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10월말 현재로 13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수확된 표고버섯은 작업장에서의 선별과정을 거쳐 전주 효자동 로컬푸드 직매장과 모악산 해피스테이션에서 소포장 단위로 매일 40~50개씩 판매되는데, 200g에 3000원, 450g에 6000원씩 납품을 하고 있다.

약암마을은 표고버섯을 생산하기 전에는 주 재배 농산물이 고추, 콩, 벼농사 등이었으나, 표고버섯을 생산․수확․판매하면서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됨에 따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박종인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두레농장 일을 통해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표고버섯을 중심으로 하되 주민들이 원한다면 다른 토지를 임차해 잎채소도 키워 주민들의 소득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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