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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완주 전북도지사 |
( 전북 =송재춘 기자) 전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12일 중소기업을 위해 현재 지원하고 있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벤처기업 육상자금의 금리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익산 제2산업단지 내 태령개발(주)를 방문해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산단 입주기업 10개사 대표들과 ‘중소기업 애로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산단 입주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운영자금의 저리지원을 통한 기업 금융부담 완화 △근로자 복지편익시설 개선 확대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대기업 위주의 경제 체제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을 뗀 뒤 “중소기업 살리기는 우리 전북도의 최대 과제라고 할 수 있다”고 중소기업 육성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특히 “대기업과 동일한 담보를 제공했더라도 중소기업의 대출금리가 대기업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게 사실”이라며 “은행 문이 높을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북도가 지원하고 있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벤처기업 육성자금에 대한 금리를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출·퇴근차량 운행과 관련해 “아무래도 산업단지가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있고 대중교통도 부족해 근로자들이 많이 불편했을 것”이라며 “현재 익산 제2산단은 국토해양부로부터 통근버스 허용 산업단지로 선정돼 12월 중 고시·공고를 앞두고 있는 상태로 내년부터 차질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이 중소기업 육성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 복지·편익시설 개선, 근로환경 개선, 기업체 직장보육시설 설치 등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전북도는 내년도에 35억원을 들여 근로자 복지편익시설을 비롯한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장인 김인상 태령개발(주) 대표는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 출퇴근차량이 운행될 수 있도록 힘써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면서 “전북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은 중소기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기업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100회에 걸친 기업 방문으로 자금, 인력, 기술 등 경영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 331건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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