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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취향대로 골라보는 창작연희 상설공연 ‘인기’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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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12  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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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 송재춘 ) 판소리의 고장, 전북 남원에 새로운 창작의 바람을 몰고 올 창작연희 상설공연이 지난 10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창작연희 상설공연 ‘뛸판, 놀판, 살판’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민속국악원이 공동 주관하여 전통연희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창작연희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가족단위 관객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구성하여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13일에는 자칫 어렵게 느껴지는 전통연희를 해설과 함께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도담도담 연희 콘서트’를 공연한다. 사물놀이부터 탈춤, 사자춤, 관객과 함께 연주하는 아리랑 이야기까지 전통연희와 창작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연희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의 참여와 적극적인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힐링 콘서트로 구성되어, 몇일 전 수능을 본 예비 대학생들의 문화나들이 코스로도 추천한다.

마지막 공연인 11월 20일에는 2011년 창작연희 작품공모 우수상을 수상한 ‘극단 사다리’의 ‘은혜갚은 호랑이’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어린 시절 누구나 읽었던 동화책을 무대화 한 작품으로, 어린 관객들에게 우리 연희의 흥을 알려주고, 교훈과 감동으로 가득한 전래동화 창작극이다. 생생한 국악연주와 외줄타는 인형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 관객들도 집중하며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은 전통연희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취학 아동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전화 예매를 통해 1인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문의 : 063-620-2330, 2323~4
공연 문의: 02-580-3282, E-Mail : openpan28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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