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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 송재춘 ) 로컬푸드, 사회적 경제 등 각종 농촌활력사업의 성공과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에 힘입어 전북 완주군의 인구가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완주군 인구는 남원시를 추월한 것으로 집계돼 전북발전을 견인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12일 전북도 및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완주군 인구는 8만6623명(외국인 제외)으로, 8만6164명을 기록한 지난해 말에 비해 459명 늘어났다.
읍․면별로는 봉동읍이 2만62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례읍 1만5309명, 용진면 7789명, 소양면 6419명, 이서면 6095명 등을 기록했다.
또한 세대수도 3만6069세대를 기록, 지난해말보다 245세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구추세는 민선4기 출범 해인 지난 2006년말(8만3199명)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3424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완주군 인구는 시(市) 지역을 추월한 것으로 파악됐다.
완주군은 10월말 기준으로 할 때 8만6605명을 기록한 남원시보다 인구수가 더 많았다. 또한 김제시와도 4700여명 적을 정도로, 인구 증가세가 돋보였다.
완주군 인구가 이처럼 꾸준히 늘어나 일부 시를 추월하게 된 것은 로컬푸드, 마을회사 육성, 사회적 경제 추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추진하면서 이농의 흐름을 되돌려놓은데다, 산업단지 조성 등 선도적인 기업환경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거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완주군은 민선4기 출범 이후 올 9월까지 190개에 육박하는 기업을 유치, 6000여명의 고용창출 및 연 840억원의 지방세 수익의 효과를 맛보고 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주민의 눈높이 맞춘 행정,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염두에 둔 행정이 성과를 거두면서 주민들은 물론이고 외부인의 완주에서의 새둥지 틀기가 인구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구증가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동시에 교부세 확보 등 재정력 신장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 각종 선진행정을 추진해 완주군이 전북의 진전을 이끄는 자치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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