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문화/스포츠
내륙 산상 무등산 주상절리 세계화 ‘시동’광주시, 지난 14일 환경부에 무등산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1.15  16:54: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무등산 주상절리 세계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무등산 일원의 우수한 지질학적 가치와 다양성을 보유한 지질명소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 단계로 무등산 주상절리대 등에 대해 환경부에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4일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무등산 주상절리의 지질학적 자원을 국가 및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 관광 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무등산 서석대. <사진=광주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지정 면적이 100㎢ 이상으로, 지질명소를 10곳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환경부 지침에 따라 인증조건 7가지를 갖추고 4년마다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무등산국립공원과 화순, 담양을 포함한 122㎢의 면적에 천왕봉을 비롯한 정상 3봉과 입석대, 서석대 등 지질명소 22곳, 호수생태원, 환벽당, 무진고성 등 비지질명소 20곳을 무등산지질공원으로 확정하고, 국가지질공원 인증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일자로 광주 동‧서‧남‧북구와 전남 화순‧담양군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지질관광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질공원 탐방객 센터와 지질명소 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지질공원 관리 전담기구를 개편 운영하면서 지역주민, 업체와의 협력사업 체결 등 지질공원 운영 세부 관리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

 광주시는 지질명소뿐만 아니라 관리 전담기구와 조례 제정, 지질해설사 운용 및 지질전문가 채용 등 제반 인증 조건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했다.

 그동안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 7월15일자로 기존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를 무등산생태문화관리사무소로 조직 개편하고 지질공원팀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질‧지형 유산보고서, 운영‧관리계획서, 자체평가표, 마케팅전략, 교육프로그램 및 지질관광 개발 방안 등 충실한 보고서를 제출해 국가지질공원 인증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무등산 입석대. <사진=광주시>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지금으로부터 8,700만년 전부터 8,500만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시기에 형성됐다. 주상절리대 전체 면적은 최소 11㎢ 이상으로 대규모이며, 주상절리대의 단일 절리면의 크기가 세계 최대급으로 최대 9m까지 세계적 규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도심에 있고 해발 고도가 750m 이상 되는 내륙 산상에 자리잡아 매우 특이하며 타 지역과 차별성을 갖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지질공원위원회의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인증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무등산지질공원 인증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사업을 순탄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라며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최 등 세계적인 행사에 참석하는 많은 해외 관광객에게 광주의 어머니산인 무등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정지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