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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15일 갈산면 부기리 마을회관에서 부기마을고추작목반 회원들과 관계자 40명
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작업공정별 특성을 조사
분석하여 인간공학적 유해요인을 감소시킴으로써 농작업 여건을 개선하여 건강한 농업 인
력 유지 및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전문가 컨설팅 결과보고 후, 편이장비를 작목반원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사용효과와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평가회를 통해 보급된 편이장비는 갈산면 부기리 고추작목반원의 고추작업 형태를 조사
하여 가장 인력이 많이 소모되는 고추방제작업, 수확작업, 운반작업의 자세와 능률을 고려
해 고추수확의자와, 수확운반구, 동력호스권취기를 인체공학에 맞춰 제작된 것으로, 기존
의 고추수확, 운반작업보다 노력이나 시간을 60%이상 단축되는 효과를 보였다.
김가호 부기고추작목반장은 "고추를 수확할 때 쪼그려 앉거나 직접 들고 다니는 수고로
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노령·여성 농업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남성농업인들도 동력호스권취기 리모콘을 이용해 농약 방제작업 시 혼자서도 거뜬히 방제
할 수 있어서 농약방제작업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작업으로 인한 불편 해소 및 안전사용을 위해 컨설
팅을 통한 편이장비 보급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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