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친환경 황금유자 수확 한창>>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겨울엔 향긋한 유자차 한잔이 최고죠.
전남 고흥에서는 황금빛 유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김종현 기잡니다.
나뭇잎 사이로 황금빛 유자가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수확기를 놓칠세라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올초 동해로 인해 생산량은 다소 줄었지만 알맞은 일조량 덕에 지난해보다 열매가 더욱 튼실하게 맺혔습니다. 제초제를 쓰지 않고 퇴비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고흥유자는 해풍을 맞고 자라 향과 맛이 뛰어납니다.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고흥유자는 올해 1400여 농가에서 4천여 톤이 생산돼 110억 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유자 가공공장도 바빠졌습니다. 한해 고흥 지역 유자 생산량은 4천여 톤으로 이 가운데 80%는 유자차와 유자엑기스 등으로 가공,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리적 표시 등록을 마쳐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은 고흥 유자는 대형 판매점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 이상 많아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고 피부미용과 초기감기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적당한 해풍을맞으며 친환경 재배로 생산된 고흥유자가, 고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TV 김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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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84억원 투입>>
▶ANC 남
전라남도가 내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VCR
도는 내년에 84억원을 투자해 공공청사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고, 노후 시.군 청사의 단열창호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경로당과 어린이집의 백열전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보급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회의>>
▶ANC 여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회의에 참석해 전남의
주요 시책과 국제 행사 등을 홍보했습니다.
▶VCR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8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22회 한
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지사회의에 참석해, 전남의 글로벌 인재양성 시
책과 내년에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소개하고 양국 8개 시도현의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공동주제로
지역 간 시책공유와 정보교환을 합의하고 2014년 후쿠오카 청소년 포럼
개최 등 공동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20일에는 전
남과 우호 교류 10주년을 맞은 고치현을 방문해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교
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라남도, 동계전지훈련 유치 박차>>
▶ANC 남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은 전라남도가 겨울철을 앞두고 동계 전지
훈련팀 유치에 본격 나섰습니다.
▶VCR
도는 지난 여름 하계 전지훈련팀이 2배 이상 증가해 올겨울에도 많은 동
계 전지훈련팀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훈련팀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
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국규모 대회 개
최, 중앙 체육관계자 팸 투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을 추진
합니다. 한편 간담회를 마련해 시군간 유치과열 경쟁을 예방할 계획입니
다. 전라남도는 따뜻한 기후와 맛깔스런 음식,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겨울 39개 종목에서 2천 440팀 54만 명을 유치해 5백 5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습니다.
************************ 남도로의 초대 *************************
<<국립나주박물관을 찾아서>>
▶ANC 남
박물관은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거울입니다. 전남 나주에는 영산강유역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ANC 여
전남 최초 국립박물관인 국립나주박물관으로 안내합니다. 함께 보시죠.
▶VCR
전남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국립나주박물관. 22일 문을 연 이곳은 자연과 건축물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자연 속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입구는 사적 513호인 나주 신촌리고분군, 대안리고분군, 덕산리고분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영산강 유역의 마한 시기 옹관고분 문화를 중점 조명하는 박물관입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영산강 유역 고분문화를 중심으로 백제, 가야와 비교되는 마한의 독특한 역사문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국내 최초로 개방형 수장고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박물관 직원들만 드나들 수 있었던 박물관의 가장 깊은 공간인 수장고와 정리실에 창을 설치해 밖에서도 수장고 안쪽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설전시실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 전남의 역사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출토유물과 주먹도끼 등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사냥무기가 전시돼 있습니다. 또 영산강 유역의 가장 독특한 문화인 독널무덤과 출토품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조사된 반남고분군 출토품을 비롯해, 나주 신촌리 9호분 출토 금동관, 금동신발, 고리자루칼, 각종 장신구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옥상도 정원으로 꾸며 일반관람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옥상인 하늘정원에 올라서면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의 모습과 광주의 무등산, 반남 고분군의 여러 고분과 산성이 자리한 자미산을 한 곳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의 접촉 감지 어플을 이용한 전시안내시스템을 전시실에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의 어플 다운으로 전시내용을 안내받고 이를 다시 SNS 상에서 서로 주고받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지원합니다.
▶INT
국립나주박물관은 개관기념 특별전으로 ‘천 년 목사골 나주’를 마련했습니다. 고려 시대 이후 1000년의 세월 동안 전남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보물 제1509호 허목 초상 등 나주 관련 문화재 자료 20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박물관은 '역사의 이성'을 입증하는 곳이자 잠시 과거에 머무는 안식처입니다. 우리 역사의 이성을 찬찬히 들여다 보며 느린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녹색의 땅 전남TV 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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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남
계속해서 도정단신입니다.
<<천연자원연구원 창업보육센터 설립>>
천연자원연구원 창업보육센터가 장흥 바이오식품산단에서 22일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3층으로 지어진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지원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24개 기업이 입주한 상탭니다.
<<전남 쌀 생산량 17.5% 증가>>
올해 전남지역의 쌀 생산량이 지난 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2천6백 헥타르 감소했지만, 생산량은 17.5% 증가한 82만 3천 톤으로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습니다. 올해 쌀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태풍으로 인한 백수 피해가 줄고 일조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도 ‘보건복지부 아동복지 대상'>>
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3년 복지행정상 아동복지 분야에서 장성 새싹꿈터를 설립해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장흥군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공부방 설치로 우수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제16회 전라남도 여성대회>>
제16회 전라남도 여성대회가 21일 김대중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여성단체 회원 등 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과 여성의 권익증진, 양성평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정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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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
계속해서 시군소식입니다.
<<고흥 한우 경진대회 3개부문 ‘최우수'>>
고흥 한우가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4개 부문 가운데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장흥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와 큰 어미 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기관표창에서도 유자골 한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고흥군은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사료생산, 공급 기반 확대와 한우 농가들의 번식기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여수, 바다의 우유 굴 수확 한창>>
전남 여수 가막만에서는 바다의 우유,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전국 생산
량의 20%를 차지하는 여수 굴은 지난해와 비슷한 2만 5천 톤 가량이 수
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굴 수요가 줄어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5% 떨어진 kg당 7천 7백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수 가막만의
굴 생산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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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
올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6건 가량이 질서의식이 부족해서 발생한 거라고 합니다.
▶ANC 남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신호 지키기, 안전벨트 매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생각해 보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죠. 첫눈이 내린 백양사 풍경 감상하면서 녹색의 땅 전남TV 도정 주간뉴스 마칩니다.
▶ANC 여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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