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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전북 완주군수는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도서 출판기념회에서 식(食)과 농(農)의 거리를 좁히는 로컬푸드 활성화’라는 주제로 완주군 로컬푸드가 가져온 혁신적 변화와 가치 및 지향점 등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표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던 139개의 사례 중 최종 24개 지자체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기념회는 ‘청년이 묻고 단체장이 답한다’는 테마로 대학생 기자단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 군수는 발표에 앞선 인사말에서 “시군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완주군의 사례 또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완주군의 사례는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농촌과 먹거리 문제의 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을 활력을 만들어 가고 있는 완주군의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연소득 1000만원 미만 농가가 전체의 65%를 차지하는 등의 한국 농업농촌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한편 △2008년 세운 완주군 농업농촌발전 5개년 계획 △ 거점농민가공센터, 전담부서 설치, 건강밥상꾸러미 등의 로컬푸드가 걸어온 길 △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시장이 형성된 로컬푸드가 가져온 혁신적 변화 △도-농을 잇는 지속가능한 협동경제 모델로 대표되는 완주군 로컬푸드의 가치와 지향점 등을 발표했다.
그는 특히 “완주군 인근 65만 전주시민의 생활거점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해 현재 3개 매장에 1500여 소농이 참여해 월매출 30억원을 달성하고 있다”며 “대형마트 이외에 선택의 기회가 없었던 도시소비자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라서 우리 스스로도 놀랐다”고 강조했다.
임 군수는 한편 최근 3년간 공약을 잘 지킨 전국 기초단체 8개 중 호남권 기초시와 군의 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임 군수는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5대 분야, 총 56개 사업을 '민선5기' 공약으로 제시한 그는 현재 95.2%의 공약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임 군수는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듬해 매니페스토 일자리 분야 최우수상, 2012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2013년까지 민선5기 군수 취임이후 4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지자체 공약 우수사례는 매니페스토가 발간한 우수사례 도서인 ‘Next 민주주의 3.0’에 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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