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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격조높은 풍류문화를 통해 치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줄 완주 풍류학교가 문을 열었다.
26일 전북 완주군은 소양면 대흥리 위봉산 자락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임동창 완주풍류학교 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풍류학교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풍류학교는 부지면적 5140㎡, 건축 267.21㎡로 한옥형태의 공연장과 관리동,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풍류학교는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풍류협동조합(대표 신지)에 민간 위탁해 개관식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2014년부터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리더쉽 교육, 청소년을 위한 예비 리더 교육 등 그룹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국악 명인․명창을 초청해 음악도 듣고 차도 마시며 명인의 음악과 삶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랑방 콘서트 개최,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굿판 등의 전통 민속공연을 중심으로 한 풍류축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완주 풍류학교는 옛 문화와 정신을 중심으로 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영성문화관광지로 발전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가해 몸짓·마음짓·흥짓을 통해 지·덕·체를 길러 자신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며 삶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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