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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사업의 창조적 개발 방향 모색 위한 토론회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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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8  2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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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공간인 새만금을 산업·지역간 융합과 연계를 통해 다변화하고, 일자리 창출의 창조적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개발청 출범을 기념해 지난 27일 오후 4시 세종시 새만금개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만금 사업의 창조적 개발 방향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전북대 유남희 교수(산학협력단)는 ‘지속가능한 새만금의 창조적 가치제고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거석 전북대 총장과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이연택 새만금위원장, 박성일 전북도행정부지사 등과 손재권 전북대 교수 등 새만금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해 향후 새만금 개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기조강연을 통해 새만금의 창조적 가치제고 전략을 발제한 유남희 전북대 교수 “새만금 개발사업의 주요 개선 방안으로 공영개발방식이 도입되어야 하고, 용지의 재배치도 필요하며,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획기적 인센티브 실현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 △새만금 한중경협 특구 조성, △세부사업별 재원조달계획 수립, △새만금 특별법 후속조치로서 조세특례제한법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을 창조경제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거점대학인 전북대 역할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새만금에 국제특성화캠퍼스를 만들어 통상·관광·경영분야가 융합된 국제학부를 개설해 아시아 우수 학생들을 유치하고, 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과 기업종사자를 위한 야간대학 및 대학원을 운용해야한다”며 “새만금 세부 사업영역과 유치기업에 대한 분석시스템을 가동해 해당 분야와 연계된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교수는 “새만금은 전라북도의 보고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창조적 경제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국가 전략 기지”라며 정부와 국민들의 인식 전환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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