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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조사료 생산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한다.
조사료 생산사업은 축산농가의 해외 곡물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경종농가는 겨울철 휴경 논에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사료작물을 심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개선되는 시책은 ▲겨울철 사료작물 밭직불금 지원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 ▲사일리지 지원을 위한 계근(무게달기) 간소화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대상 확대 등이다.
특히 겨울철 휴경 논에 호밀, 청보리 등 사료작물을 심을 경우 밭직불금으로 ha당 20만원이 지원된다.
조사료 기계장비 지원의 경우 영농조합법인(조사료 경영체) 등이 기존 조사료 재배면적을 30ha이상 확보해야만 지원됐으나, 지원받은 지 5년 이상 경과된 부속장비에 한해서는 재배면적 추가확보 없이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다양한 시책으로 조사료 생산에 따른 불편과 애로사항 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기존 영농조합법인(경영체) 중심에서 일반농가(경종농가)의 참여로 조사료 재배확대는 물론 경영비 절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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