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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활력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전북형 슬로공동체 사업의 대상 지구를 선정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시𐩐군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6월 선정된 13개 예비지구가 참여하여 그 간의 주민 교육, 공동체 조직, 역량 강화 과정과 주민들이 직접 구상한 슬로공동체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발표는 예비지구별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카드섹션, 연극, 시낭송, 주민합창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 축제 같은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지역공동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향후 슬로공동체 활동에 가장 적합한 지역을 가리기 위해 주민들의 활동 결과와 실천 의지, 지역 리더와 매니저의 역량, 사업의 구체성과 합목적성을 평가하였고, 최종 결과는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호서대학교 문화 기획학과 김교빈 교수는‘소수 리더만 참여하는 피티발표방식에서 벗어나 많은 주민들이 즐겁게 소통하는 대회 방식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가 가능하게 하고, 상호 비교 학습의 효과도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슬로공동체’는 국제 슬로시티 인증지역과 차별화된 전라북도만의 독자적인 정책 브랜드명이 필요하다는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전북형 슬로시티’의 새로운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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