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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를 비롯한 시군과 유관기관에서 금년말까지 사업발주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대형 건설공사는 12건이며, 총사업비는 3,26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발주기관별로는 도 본청에서 2건(1,181억원), 시군 5건(908억원), 유관기관 5건(1,170억원)이며, 발주방법으로는 가능한한 공구를 분할하여 지역제한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공동도급을 통해 최대한 도내업체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라북도에서는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연초부터 도 및 시군과 도내 유관기관에서 발주하는 100억이상 대형사업을 집중 관리한 결과, 지금까지 총 37건을 발주하였는바, 지역제한이 24건 공동도급 13건이며 지역업체 수주율은 55.4%로 나타났다.
한편, 전라북도의 지역업체 수주실적은 11월말 현재 총 2조 6,677억원 중 1조 5,030억원으로 56.3%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10년도 지역업체 수주율* 47.9%에 비교하여 8.4%가 상승한 것으로 매년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전북도와 시군에서 발주한 지자체 사업은 87.5%가 지역업체 몫으로 돌아갔다.
* ‘10년말 47.9% → ’12년 53.9% → ‘13년 현재 56.3%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도내 각 발주기관장이 참여하는 지역건설업활성화위원회를 지속 운영하고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의 현장간담회* 및 지역업체 수주단 TF팀을 가동하여 각 기관별로 실시설계 전 단계부터 분할발주 등 지역업체 참여방안을 사전에 검토하고 입찰공고단계에서는 지역제한 또는 공동도급 비율을 최대한 높이도록 노력한 결과이다.
* 국토관리청(8.7일), 군산항만청(8.27일), 만경강하천(4.11일) 등
전북도 관계자는 『동절기에 도내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소나마 이를 해소하고자 연말까지 신속하게 대형사업을 발주하도록 했다』면서, 『 ‘14년 사업도 조기발주를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자체 설계팀을 구성 운영하고 행정절차 등을 겨울철에 조속히 완료토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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