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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냄비에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현금이 없어서 기부를 못했어요."
광주광역시 시민의 이런 고민은 올해부터 사라질 전망이다. 선불 교통카드인 한페이카드((주)한페이시스)는 광주구세군에 디지털자선냄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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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까지 현금기부만 가능했던 자선냄비에 앞으로는 한페이카드로도 기부할 수 있게 된다. <사진=한페이카드> |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현금기부만 가능했던 자선냄비에 앞으로는 한페이카드로도 기부할 수 있게 된다.
한페이카드가 있으면, 디지털자선냄비 단말기에 카드를 갖다 대기만 해도 자동으로 결제돼 기부된다. 마치 버스 등 대중교통에 탑승할 때 카드를 갖다 대면 자동으로 정해진 요금이 빠져나가는 것과 같은 원리다.
구세군과 한페이카드는 거리모금의 특성상 소액으로 부담없이 기부할 수 있도록 카드결제금액을 1,000원으로 정했다. 많은 금액을 기부하고 싶은 고객들은 여러 번 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한페이카드로 기부가 가능한 디지털자선냄비는 12월11일부터 24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로비, 광주우체국(대인동), 메가박스 사거리(충장로), 버스터미널 유스퀘어(광천동), 롯데백화점(대인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페이카드 관계자는 "광주 지역에서 널리 보급된 한페이카드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게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페이카드는 더 많은 나눔 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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