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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남권 10개 시군 지자체장과 지역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남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10일 오후 목포 호텔 현대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시군 지자체장,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종득 목포시장, 김일태 영암군수, 김철주 무안군수, 안병호 함평군수, 김종식 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정근택 해남부군수, 최성현 진도부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서남권 시장군수 간담회는 '남해안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서남권 향후 발전을 위한 제안과 서남권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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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상공회의소는 10일 목포 호텔 현대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시군 지자체장, 목포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목포상공회의소> |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은 "동서화합과 균형발전, 남해안권 개발로 해양루트를 만들고 남해안관광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목포~부산간 고속철 건설이 시급한데 마침 목포~보성 철도건설 사업비 202억이 국회국토위에서 통과되었기에 앞으로 그대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포항에서 군산까지 관할하는 해군 제3함대사령부가 서남권에 있지만 함정의 건조, 정비 및 관련 함대 운영에 필요한 방산 물자를 생산하는 방산업체가 없다"며,"국가방위산업과 조선업의 연계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방위산업체를 유치하는 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건의드린다" 말했다.
김 회장은 "서남권에는 대기업이나 마땅한 수출기업이 없어 경제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목포가 국제도시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국내 수출기업이나 중국 유턴기업의 적극적인 유치가 필요하다"면서 "정부가 국내유턴기업에 지방소득세를 5년간 면제하기로 했기 때문에 유턴기업 유치에 더욱 힘을 쏟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서남권 해양특구 지정은 물론 화원관광단지 등에 투자이민법에 의한 중국인 투자자유지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시장 군수들은 지역경제발전에 헌신하는 목포상공회의소와 지역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서남권의 공동번영과 완도 해조류박람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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