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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는 우리나라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데다 아동·청소년·노년기의 자살 위험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서비스 및 정신건강관리체계 롤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공모했던 사업으로 지난 2011년 광주시가 선정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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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 건강 캠페인. <사진=광주시> |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과 중재 클리닉 운영, 정신질환 인식 개선과 정신질환자 권익 증진, 5대 중독 예방관리 등 통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동안 주민 밀착형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한 열린마음상담센터 20곳에서 1598건의 상담과 3949건의 자가 검진을 통해 489명의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의료기관에 중재했다. 또 각종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개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정신건강증진 모델학교(마음성장학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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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또래상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사진=광주시> |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사회 안전망 구축, 자살예방 및 교육연구, 자살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 상담, 자살시도자 사후 관리 등을 추진한다. 특히 35개 기관으로 구성된 ‘나홀로 시애로(視愛老) 사업단’ 등 자살예방 협의체를 구성해 노인 자살예방 활동이 활발하다. 자살예방센터와 24시간 위기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올 9월말 현재 3558건의 상담을 하는 등 자살률 최소화에 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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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가 개최한 대중 강좌. <사진=광주시> |
트라우마센터는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로부터 불법감금, 고문, 탄압 등으로 신체적 후유증과 함께 우울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8월까지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자살률이 일반인(0.02%)에 비해 500배 높은 10.4%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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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 캠프 운영. <사진=광주시> |
올해 9월말 현재 5월 심리치유상담센터, 치유의 인문학 강좌 등 9개 프로그램의 치유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445명을 치유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에 6개국 150여명이 참석한 ‘아시아포럼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등 인권옹호 활동도 하였다.
광주시는 내년 1월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설치·운영조례’를 제정하고 3월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의 체계 구축 연구용역을 마무리해 시민에 고품질의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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