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도시계획연찬회와 학술세미나를 갖고 환경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계획 제도 변화에 따른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남도의 도시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전남도와 시군 도시계획 업무 담당 공무원과 전남광주 엔지니어링 종사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원, 전남도도시계획 위원 등 200명이 참석한다.
1부 학술세미나에서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인 이우종 교수가 ‘도시재생특별법제정에 따른 전라남도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서 도시 재생 비전과 5개 목표를 설정해 전남도 도시 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전남도가 제 1주제로 ‘해수면 상승에 따른 전남도 대응방안’을 발표해 기후 변화가 전라남도에 미치는 영향에 체계적인 적응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순천시는 2주제로 ‘순천시도시재생 전략’ 발표를 통해 외국 도시재생 사례, 원도심의 문제와 극복 방향 등 순천시 도시재생 전략 계획을 설명한다. 3주제 발표에 나서는 최수명 전남대 교수는 ‘읍면소재지 활성화방안’을 통해 정부의 정책사업과 국외사례를 소개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 발굴과 특화된 테마 설정, 규제와 성장이 조화되는 유연한 정비 등 읍면 소재지 활성화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도시계획업무 연찬회에서는 새 정부 도시정책과 개정된 국토계획법 내용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통해 일선 공무원들이 도시계획 업무를 보면서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얘기하고 토론하는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또한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에 따른 시군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순천 도시재생계획수립 현장을 방문한다.
오광록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은 전남 도시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이번 연찬회는 전남도 도시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일선 실무자의 전문성 제고와 업무 추진 역량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전남도 도시계획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