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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감액심사를 마치고 증액심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3일에 이어 26일 송하진 전주시장이 국회를 전격 방문해 전주시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이는 사실상 내년 국비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으로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김윤덕(완산갑) 국회의원과 공조를 통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예산소위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
먼저, 송하진 전주시장은 김윤덕(완산갑) 국회의원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같이한 자리에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10억원 (7억원 반영, 3억원 증액 건의) ▲전주한옥마을 콘텐츠 확장을 위한 완판본(고소설) 복본화 사업 3억원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개최 2억원을 증액 및 확보하여 줄 것과 ▲ 전주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지원을 적극 요청하였다.
또한, 한류 붐 등으로 우리 문화가 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나 정작 우리 청소년들은 역사와 전통문화의 본질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시설 및 콘텐츠 부족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전통고유자산에 혁신과 창의의 옷을 입힌 전주한옥마을이 전통문화와 창의가치가 결합된 지역발전의 선진 성공모델”이라고 언급하였고, 연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4만여명의 수학여행단이 찾는 전통문화도시 전주 한옥마을에 ▲ ‘국립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관’ 건립이 절실함을 강조하고 이의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이어 김윤덕(완산갑)의원과 함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면담하고 ▲탄소소재 원천기술의 조기 확보와 국산화 구현을 위해 탄소 R&D 및 장비구축 사업에 필요한 전주탄소밸리 구축사업 330억원(255억원 반영, 75억 증액건의)을 확보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문화와 백년 먹거리 탄소섬유 중심의 첨단산업이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를 통해 100만 대도시를 향해 새롭게 웅비하는 전주를 실현하고자 올해 전주시 사자성어인 弗爲胡成(불위호성 :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음)의 정신으로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말하고 이어 “세수 감소로 그 어느 때보다 국가예산 확보가 녹록지 않음을 감안하여 지역의원 및 정치권과 공조강화를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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