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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문강)에서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전통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다문화생활지도사와 전통문화체험을 함께 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결혼이민자는 친정어머니로 맺어진 생활지도사와 함께 담양의 죽녹원 및 슬로시티 탐방, 엿강정과, 쌀엿 만들기 체험을 하였는데, 갈색의 엿이 밀고 당기는 과정을 거쳐 하얀 쌀엿으로 변하는 것을 신기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사업은 김제시 생활개선회원 15명을 다문화생활지도사로 양성, 결혼이민자 20가정에 직접 찾아가 살림법, 밑반찬 만들기, 세탁법 등 결혼이민자의 가정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한국생활적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애로사항 청취 등 정서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결혼이민자와 결연을 맺은 친정어머니들은 3년째 사업을 함께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향후에도 다문화가정이 조기정착 및 안정적인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머니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주기로 약속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친정어머니의 역할을 해준 생활개선회원에게 감사드리며, 570여명의 더 많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친정어머니의 온정어린 손길이 전해져 이들이 지역사회에 조기적응 하기를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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