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중인 강천산 관광휴양단지조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여 내년 4월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로써 순창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7일 농식품부로부터 최종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곧바로 실시설계에 착수,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와 MOU체결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전라북도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MOA(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11월 KDI(한국개발연구원)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계획 승인신청 이후 1년여만에 사업계획 승인을 얻게 됐다.
강천산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강천산군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도록 팔덕면 청계리, 용산리 일원 205,128㎡의 부지에 383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일일 4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타워형․빌라형 콘도 등 대규모 숙박시설과 스파온천, 족욕장, 산책로 등의 휴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사업추진을 위한 군관리계획 변경 등 추가적인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강천산을 비롯해 순창의 관광지를 찾고 있으나 숙박시설이 부족해 순창에 머물지 않고 구경만 하고 떠나는 실정이었다”면서 “강천산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강천산은 이제 잠시 머물다 지나치는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되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