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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와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김영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기능성 블랙베리 신품종 개발에 대한 최종 연구성과 보고회가 시와 연구소 관계자, 육종전문가 등이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시청 2층 영상회의서 열렸다.
시와 연구소는 지역 산업체 및 생산자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블랙베리 산업 클러스트를 구축, 연구개발과 재배, 상품화 및 관광까지 연계하는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기능성 불랙베리 신품종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 연구성과 보고자로 나선 첨단방사선연구소 강시용 육종연구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안토시아닌이 고 함유된 다수성 유전자원 소재로 유망한 대과성 계통 Ɣ-B201을 최종 선발하여 항산화 효능 검정 및 간 기능 개선효과 등 검증작업을 완료했다.”며 “ ”이를 활용하여 연구소와 지역 산업체 및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블랙베리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연구개발과 재배, 상품화 및 관광까지 연계하는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선발된 Ɣ-B201유망 돌연변이 계통의 품종 출원을 위해 삽목 및 조직배양으로 대량 증식하여 991㎡ 의 실증재배 포장을 조성했다. 또 2014년에는 추가로 재배실험을 실시한 후 품종 보호권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이번에 선발한 신품종은 기존의 메이플과 함께 정읍지역에 우선적으로 보급하여 2016년까지는 총 100ha의 블랙베리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지역특산작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시는 블랙베리를 정읍시의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블랙베리 신품종 메이플의 재배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8천주에 이어 올해는 5만주의 묘목을 지역 농가에 보급했다.
또 상품화를 맡고 있는 (주)헤베는 지난해 5월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실용화연구동에 입주하여 정읍시 블랙베리 연구회와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부터 헛개나무 추출물 등 현재 시판 중에 있는 제품보다 간 기능 해소 효과가 탁월한 숙취 해소용 블랙베리 발효 드링크제인 「아치미」 를 출시, 시판 중에 있다.
블랙베리 신품종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김생기시장은 “정읍시와 연구소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최상의 품종 개발과 재배단지 조성, 생산유통 산업기반 구축 등을 통해 블랙베리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에 주력해 달라.”며 “소성에 환경 친화적 식품 특화단지가 조성중인 만큼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실질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시 없는 검은 복분자로 불리는 블랙베리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국내 생산 및 소비 확대가 유망한 과실로 간 기능 보호 성분인 C3G(Cyanidin-3- Glucoside) 함유량이 복분자, 블루베리 등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수확기간이 길고 열매 크기도 복분자에 비해 3배정도 커서 수익성이 커 복분자, 오디를 대체하는 유망한 종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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