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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용담면 태고정에는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참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용담호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태고정에는 이날 전주, 대전등지에서 모인 참가자 3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2014년 갑오년 소망기원 해맞이 행사”가 용담면 생활체육회(회장 김철영)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새해 첫 해가 용담호위로 붉게 떠오르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저마다의 소원을 적은 편지를 하늘로 태워 보냈다. 행사가 마무리되자 용담면 주민들이 준비한 떡국과 시루떡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나눴다.
참가자 이서연(34, 전주시 호성동)씨는 “아름다운 용담호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설레는 맘으로 달려왔다. 새해소원도 빌고 예쁜 해돋이를 볼 수 있어 2014년에는 누구보다 행복한 한해가 될 것 같다”며 벅차오르는 기쁨을 나타냈다.
국진환 면장은 “올해 갑오년 해맞이 행사에는 예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자 모두 새해에는 역동적인 말의 위상과 같이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며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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