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전남 행복마을 소득 인구 유입 효과 크네지난해 특산품 체험프로그램․한옥 민박 등 소득 25억 원
정지일 기자  |  gurujung@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1.07  15:43: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의 소득과 인구 유입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어 주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주는 한편 마을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행복마을 소득은 25억 400만 원으로 2012년에 비해 약 16% 늘었다.

마을별로는 여수 봉림마을이 87% 늘어난 4억 5천만 원으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렸다. 장흥 신덕과 함평 상모, 진도 신전 등 3개 행복마을도 1억 원 이상 높은 소득을 올렸으며 5천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린 마을도 해남 김치마을 등 10개 마을에 달했다.

소득원별로는 마을 특산품 판매가 약 46% 늘어난 12억 4천만 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28% 늘어난 2억 2천만 원, 한옥민박이 10억 5천만 원을 기록했다.

특산품 판매는 여수 봉림마을이 갓김치를 중심으로 4억 1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렸고, 진도 신전마을이 다시마 등 해산물로 8천만 원, 장흥 신덕마을이 조청과 죽염으로 7천만 원을 판매하는 등 해가 갈수록 소득이 늘고 있다.

지난 2011년 이후 연평균 40% 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인 영산강 습지를 활용한 담양 황덕마을이 4천만 원, 향토적인 토우 등을 이용한 담양 무월마을이 3천6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행복마을의 주요 농외소득원으로 자리잡은 한옥민박은 외국인 340명 등 4만 4천 명이 이용한 가운데 장흥 신덕마을이 1억 1천만 원으로 한 해 동안 한옥민박으로만 1억 원을 돌파한 최초의 행복마을이 됐다.

김재수 장흥 신덕행복마을 추진위원장은 "마을 전체가 농촌에서 보기 드물게 한옥이고, 위치 또한 힐링에 아주 적합한 조용한 청정지역이다 보니 해마다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여기에 흥미로운 한옥 구들방과 남도의 인심, 오신 분들의 좋은 입소문이 더해져 소득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교류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다. 함평 상모마을과 결연을 맺은 수원 삼성DMC연구소는 지난해 5월 마을 주민 50명을 초청해 공장 및 에버랜드 견학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3천만 원의 마을 특산품을 전량 구매했다.

또 공익재단인 대산농촌문화재단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안전한 밥상교육’을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담양 황덕마을에서 개최하는 등 행복마을 중심으로 도농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미담사례도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지금까지 73개의 행복마을에 2천290명의 인구가 전입했으며 이 중 약 48%인 1천96명이 타 시도에서 유입돼 2009년부터 둔화되고 있는 전남의 인구 감소 추세에도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명창환 전남도 안전행정국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해온 행복마을에서의 경험이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며 “행복마을이 ‘돈 버는 마을’이 되도록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고 찾아오는 사람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정지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