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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이하 지역창안대회)」에 대한 시민설명회가 지난 9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강위원 광주광역시 광산구노인복지관장의 「주민자치의 역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비롯 「2014 정읍․고창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에 대한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창안대회는 정읍시민창안대회의 성과를 고창군까지 확대하여 시행하는 광역창안대회로서의 의미가 크다.
시와 군에 따르면 접수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자연마을 단위에서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3인 이상의 구성원이 모여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참여하는 창업공동체 등 2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정읍시청과 고창군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각 시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와 군은 양 지역에서 마을공동체와 창업공동체 50개를 선정하여 씨앗, 뿌리, 줄기, 열매 4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창안대회는 정읍시와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정읍시와 고창군은 그동안 유지해왔던 서남권행정협의회를 굳건히 하고 정읍에서 추진했던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을 공유하여 양 지역이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지방자치단체간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양 지역 공동체 발굴과 육성을 담당할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를 구성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돼 14억9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여기에 정읍시에서 1억3천만원, 고창군에서 3천700만원 등 양 자치단체 부담금 1억6천700만원을 더한 총 16억5천700만원을 투입하여 2015년까지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 자치단체는 지난해 8월 협약식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2년간 광역창안대회 개최, 지역공동체 주체 양성 교육, 지역공동체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 사회적경제 교육,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맞춤형 창업보육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김생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이나 지역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주민 여러분들이야 말로 지역이 활력을 얻고 발전할 수 있는 버팀목이며, 행정에서는 정책을 제시하고 시민들은 정책을 수용하여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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